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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 정홍원에 "청년지지 당연시하다 정권교체 물건너가"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2일 정홍원 당 선거관리위원장을 향해 "보수당 역사상 처음으로 받아본 청년층 지지를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다가 정권 교체는 물 건너간다"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고려대학교 학생들과 성북구 안암동 '영철버거'에서 토론회를 했다고 소개한 뒤 SNS에 이같이 적었다.

국민의힘을 지지하진 않지만 자신은 지지한다는 한 대학생의 언급을 역선택 방지 조항 반대의 명분으로 제시하며 정 위원장을 거듭 공격한 것이다. 정 위원장은 역선택 방지 조항을 도입하지 않기로 한 당 경선준비위원회의 기존 결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 전 의원은 "어느 고대생의 말"이라며 '저는 국민의힘은 지지 못해요. 근데 후보님이 국민의힘 후보가 되면 꼭 찍을 것입니다. 그런데 역선택 방지하면 저 같은 사람은 후보님을 찍을 수가 없잖아요'라고 했다는 학생 발언을 소개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를 위해 경선룰을 바꾸는 데 사활을 건 정 위원장이 꼭 들어야 할 20·30 목소리"라며 "제발 당까지 망치려 들지 말라"고 쏘아붙였다.

유 전 의원은 '지난 재보선에서 청년들이 국민의힘을 찍어준 것은 당이 좋아서가 아니라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 너무 싫어서인데, 요즘 국민의힘이 하는 것을 보면 내년 대선을 다 이긴 것처럼 오만하다'고 비판한 학생의 발언도 함께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한 학생은 유 전 의원에게 '사망년'(대학교 3학년이 취업 준비를 하느라 '사망'할 것 같다는 뜻으로 만들어진 표현)의 뜻을 묻는 퀴즈를 진행하기도 했다.

유 전 의원은 '사망년'의 의미를 들은 뒤 "대통령이 되면 진짜 경제를 살리겠다"며 "일자리는 기업이 투자하고 경제가 성장할 때 저절로 생기는 것이지, 단기 알바 많이 만든다고 좋은 일자리가 생기는 게 아니다"라고 현 정부를 성토했다.

'당 대표와 원내대표 중 뭐가 힘들었냐'는 질문에는 "원내대표"라며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 할 때 진짜 죽는 줄 알았다. 협상 상대가 있는데, 국회에서 안 싸우고 대화를 하며 결실을 도출한다는 게 굉장히 힘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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