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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오너일가, GS홈쇼핑에 지분 매각한 배경은 ‘상속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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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2800억 추산…지분 매각으로 250억 마련할 듯[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한진그룹 오너 일가가 고(故) 조양호 전 회장으로부터 상속한 ㈜한진(002320) 지분 전량을 GS홈쇼핑에 매각한다.

㈜한진과 GS홈쇼핑(028150)은 택배·물류 등 기존 사업의 협력 강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한진칼 전무는 오는 24일 장 마감 후 블록딜을 통해 ㈜한진 주식 8만2729주(지분율 6.87%)를 GS홈쇼핑에 매각한다. 매각가는 250억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업계에선 한진그룹 오너 일가가 ㈜한진 지분을 매각을 매각하는 배경에는 상속세가 있다고 보고 있다. 조 회장 등은 이달 말까지 상속세 신고를 해야 한다. 이들이 내야 할 상속세는 2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지분을 매각하더라도 한진그룹 지배구조에는 영향이 없다.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이 한진 지분 22.19%를 보유하고 있고, 조 회장 3남매(0.09%)와 정석인하학원(3.97%) 지분 등을 더하면 특수관계인 지분이 25%를 넘는다.

한편 한진그룹은 그동안 계열사인 대한항공(003490)과 ㈜한진을 통해 GS홈쇼핑 지분을 보유하는 등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고 조양호 회장과 각별한 사이였다고 알려져 있다. 허 회장은 고 조 회장의 장례식 때 추도사를 하기도 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피용익 (yonik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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