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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분다"… 열올리는 전기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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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활동 증가·쾌적한 환경 등 트렌드 반영 신제품 출시 잇따라
보온 효율성 높은 컨벡터 등 인기
신일 'SEH-ECO2000' 신일 제공
찬바람 부는 겨울 날씨에 전기히터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맞춰 가전업계도 실내활동 증가와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겨울철 장사에 나섰다.

13일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지난달 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최근 한 달간 전기히터(난로형)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급증했다. G마켓 관계자는 "최근 보온 효율성이 높은 전기 난로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요즘 출시되는 제품들은 타이머 기능을 갖춰 안정성도 보장해주기 때문에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11월 첫째주부터 12월 둘째주까지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내 전기히터 판매량을 살펴보면 신일 제품이 33~53.6% 등 압도적 점유율을 보였다. SEH-W702WS, SEH-G800 등 저가형 제품을 비롯해 SEH-ECO2000 같은 10만원대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홍진테크, 태웅모닝컴, 윈드피아, 한일 제품 등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파세코 바로온 에코 카본 히터 등도 주목할 만한 제품이다.

신일은 기세를 몰아 아담한 크기에 따스한 온기를 선사하는 '미니 PTC 히터'를 이달 3일 출시했다. 고효율 PTC 세라믹 열선을 채택해 예열시간 없이 쾌속난방이 가능하며 산소를 태우지 않고 찬공기를 데워 장시간 사용해도 건조함이 적다. 신일 관계자는 "요즘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겨울가전 로드쇼를 하고 있는데 '미니 PTC 히터'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또 최근에는 컨벡터가 주목 받고 있다. 컨벡터는 히터 내부에서 발생시킨 열을 공기 대류현상을 통해 내보내는 방식을 사용해 히터 주변뿐만 아니라 공간 전체의 공기를 따뜻하게 데우는 데다 주변 공기를 건조하게 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인테리어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세련된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이 더해진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다나와에 따르면 11월 첫째주부터 12월 둘째주까지 이 사이트 내 컨벡터 판매량을 보면 신일(30%), 샤오미(20.54%) 제품이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다나와 관계자는 "구매결정이 완료됐을 때를 기준으로 판매 집계를 하는데, 샤오미 제품의 경우 배송기간이 긴 해외구매다 보니 12월 판매량은 제대로 반영 안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SK매직(7.5%), 밀(6.88%), 캐리어(4.73%) 등도 순위권에 들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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