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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보며 고속버스 운전…‘공포의 두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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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승객 수십 명을 태운 고속버스 운전기사가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시청하며 고속도로를 질주했습니다.

정말 황당하고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는데요,

승객들은 버스에 타고있던 두 시간 내내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한희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속 100 km 가까이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고속버스 안.

운전기사가 앞을 보지 않고,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 무언가를 쳐다봅니다.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시청하는 겁니다.

[고속버스 승객/음성변조 : "드라마를 이렇게 보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유튜브 시청을 하고 그렇게 운전하시면 한 번 사고나게 되면 대형사고 일어나게..."]

이 버스는 승객 20 여명을 태우고 광주광역시에서 대전 유성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당시 버스기사는 동영상을 보면서 두 시간가량 차를 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승객들은 버스에서 내릴 때까지 가슴을 졸이며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운전기사는 동영상을 보느라 공사 구간을 뒤늦게 발견하고 급제동을 하기도 했다고 말합니다.

[고속버스 승객/음성변조 : "고속도로 공사하는 데가 좀 많이 있더라고요. 블랙박스 보면 아시겠지만 기사님께서 급정거하고 그래서 승객들이 깜짝 놀라고."]

승객들 항의가 잇따르자 버스회사측은 해당 운전기사를 운행업무에서 배제하고 사과했습니다.

[버스회사 관계자/음성변조 : "징계위원회에서 결정이 되면, 어떻게 될지 아직 결정이 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일단은 근무에서는 배제를 합니다."]

현행법상 운전중 전자기기를 시청하면 가벼운 벌점이나 범칙금 정도의 솜방망이 처벌을 받기 때문에 이런 안전 불감증이 반복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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