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24명 인수위원회 임명 완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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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24명 인수위원회 임명 완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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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현판식 후 본격 출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 24명이 모두 발표됐다. 인수위원회는 18일 현판식을 열고 본격 출범할 예정이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 청사진을 그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 24명의 인선이 17일 완료됐다. 인수위원회는 오는 18일 현판식을 열고 본격 출범할 예정이다.

인수위원회는 관련 법에 따라 인수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인수위원 24명으로 구성된다. 윤 당선인의 7개 인수위 분과는 △기획조정 △외교·안보 △정무·사법·행정 △경제1(경제정책·거시경제·금융) △경제2(산업·일자리) △과학·기술·교육 △사회·복지·문화로 조직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인수위원장으로, 권영세 의원이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경제2, 과학기술교육, 사회복지문화 등 3개분과의 간사 및 인수위원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신용현 전 바른미래당 의원을 인수위 대변인으로 하는 대변인단 인선도 확정됐다.

김 대변인은 "인수위원이 이제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내일 현판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전문위원 그리고 실무위원 검증을 마치는 대로 이르면 내일 오전 현판식 하는 것을 목표로 일 잘하는 정부, 유능한 정부로 속도감 있게 전개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경제2분과에는 이창양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가 간사를 맡고, 왕윤종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유웅환 전 SK 혁신그룹장,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가 합류한다.

김 대변인은 이 교수에 대해 "기술·혁신·경제학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분"이라며 "이번 인수위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과 불필요한 규제 혁파 등 기업과 산업계가 원활하게 소통하는 민간 주도의 실용적인 산업정책을 입안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설명했다.

왕 교수에 대해선 "급변하는 세계 질서 속에서 대한민국이 미래 선진국가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정책을 찾아 주실 것"이라 했으며, 유 그룹장에 대해선 "대한민국 ESG, 환경 사회 지배구조 혁신하는데 도움 주실 것"이라고 했다. 고 대표에 대해선 "한국 최초 우주인에 도전하신 분으로 더 유명하다"며 "미지 영역에 관심 갖고 도전해온 사람으로 미래 세대의 좋은 귀감이 되고 일자리 문제 해결, 산업생태계 변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학기술교육분과에는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과 김창경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 남기태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가 임명됐다. 간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간사이기도 한 박 의원이 맡았다.

김 대변인은 박 의원에 대해 "ICT 분야의 고도화 그리고 융합화에 따른 정보통신 설비까지 관심 가질 정도로 통신 분야의 세세한 분야까지 꿰뚫고 있는 전문가"라고 말했다.

또, 김 교수는 인수위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행정 서비스에 결합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보 공약 실현을, 남 교수는 '탄소 중립' 연구에 힘 쏟을 것으로 보인다.

사회복지문화분과는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간사를 맡는다. 노동 운동가 출신 재선 의원인 그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서 부위원장까지 역임한 바 있다. 임 의원과 함께 안상훈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백경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인수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안 교수는 복지 전략 전문가로 윤 당선인의 복지정책의 큰 틀을 짤 것으로 보인다. 백 교수는 감염병 전문가로,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구축하는 핵심 인사가 될 전망이다. 김 부시장은 2012년 대선, 2013년 국회의원 선거, 2019년 대선에서 당시 안철수 후보를 보좌한 '안철수계' 인사다.

인수위원과 함께 대변인 명단도 발표됐다. 신 전 의원이 인수위 대변인으로 임명됐다.신 전 의원은 물리학자이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한 '전문가'로 꼽힌다. 신 전 의원이 과학기술교육 인수위원이 아닌 대변인으로 발탁된 것에 대해 안 위원장은 "과학 분야에 전문성 있는 분이 인수위원 겸 대변인에 참여하는 게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수석부대변인으로는 원일희 전 SBS 보도본부 논설위원과 최지현 변호사가 발탁됐다.

앞서 발표된 4개 분과 중, 가장 먼저 공개된 기획조정분과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간사를 맡고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과 최종학 서울대 교수가 위원으로 임명됐다. 기획조정분과는 인수위 전체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분과별 활동 지침을 마련한다.

거시경제와 금융을 담당하는 경제1분과에는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간사로, 김소영 서울대 교수와 신성환 홍익대 교수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지원과 연금개혁 등 당선인 경제공약을 정부 부처와 협의한다. 특히, 전국민적 관심사인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 등의 금융정책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한다.

외교·안보 분야는 윤 당선인이 '피로 맺은 굳건한 관계'라고 강조한 한·미동맹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을 비롯한 이종섭 전 국방부 합동참모차장과 김태효 전 대통령전략기획관이 기용됐다. 이들은 외교·안보의 포괄적 전략과 대미·남북 정책 계획을 수립한다.

정무사법행정분과에는 국민의힘 내 유일한 호남 지역구 출신인 이용호 의원이 간사로 선임됐다. 유상범 의원과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상식과 공정을 기치로 내건 당선인 공약 실현을 위해 사법개혁, 정무·행정 공약의 밑그림을 그린다.

한편, 김 대변인은 익일로 예정된 현판식에 대해 "대통령 당선인으로 확정된 이후 인수위원회 현판식에서 새출발을 알리는 시간은 (저희가) 역대 정부를 통틀어 빠른 속도로 전개된 것으로 안다"며 "민생보다 꼼꼼하게 살피기 위해 일분일초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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