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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러 간다” 인천 실종 70대, 완주서 숨진 채 발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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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하루 만에 전북 완주서 수색 나선 경찰이 발견21일 오후 70대 여성 A씨가 전북 완주군 소양면 화심리의 한 주유소에서 아들에게 전화를 걸고 있는 모습이 CCTV에 잡혔다. A씨는 이 전화 이후 행방을 감췄다.2020.12.22/© 뉴스1
(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인천에 거주하던 70대 노인이 실종 신고 하루 만에 전북 완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전북소방본부와 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완주군 소양면 한 갈대밭에서 실종된 A씨(79·여)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인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인근 야산 중턱에서 20여m 아래 갈대밭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야산 중턱에서는 가지런히 놓인 A씨의 소지품이 발견됐다.

A씨는 전날인 21일 오전 7시30분께 인천시 강화군의 한 종합병원에서 행방을 감췄다. 그는 허리를 다쳐 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 중이었다.

A씨를 수색 중인 119 구조대원들 모습.(전북소방본부 제공)2020.12.22© 뉴스1
A씨 아들은 “완주의 한 주유소에서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며 “휴대전화도 놓고 가셨다는데 찾아달라“고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A씨는 전남 순천에 거주하는 남편을 만나러 가겠다면서 병원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37명과 장비 7대 등을 동원해 A씨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소양면의 한 음식점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죄에 연루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유족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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