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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소녀상에 침 뱉어"… 용의자 잡고 보니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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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연합뉴스일본인으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평화의 소녀상에 침을 뱉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으나, 용의자는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6일 오전 0시 8분께 안산시 상록구 상록수역 광장에서 소녀상에 침을 뱉고, 이를 제지하는 시민과 시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자들은 A 씨 무리 중 1명이 일본어를 구사한 점을 근거로 이들이 일본인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신고자들의 추정과 다르게 A 씨 등 4명은 모두 한국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는 A 씨 무리와 이들을 제지한 시민이 모두 현장을 벗어난 상황이었다. A 씨 등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소녀상을 보고 장난기가 발동해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경찰은 인근 CCTV를 토대로 사건 발생 15시간여 만인 오후 2시 55분께 A 씨와 B 씨를 검거했다. 또 이들 일행인 다른 남성 2명에게도 연락해 경찰서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A 씨는 경찰에서 "술기운에 소녀상에 침을 뱉고 이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했다"며 "일본어를 할 줄 알아서 제지하는 시민에게 일본어를 썼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 씨 등이 침을 뱉은 대상이 사람이 아닌 조형물에 해당하나 모욕죄 적용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소녀상은 위안부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별도의 관리 주체에 의해 유지·보수되기 때문에 이들의 행위가 소녀상 관리 주체와 나아가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모욕으로 볼 수 있다는 판단이다. 경찰 관계자는 "과거 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자행한 일본 극우 인사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해 기소한 것과 같은 개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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