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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경기전망 개선에도 자영업자는 악화…전망격차 최대

Sadthingnothing 0 534 0 0


전체 소비심리는 좋아졌지만 앞으로의 경기전망과 관련된 자영업자의 심리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장인들이 보는 경기전망은 개선한 반면 자영업자는 악화하며 이들 사이의 향후경기전망 격차는 통계작성 이래 최대로 벌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6으로 한 달 전보다 1.8포인트 올랐습니다.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이들이 비관적으로 보는 이들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입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4월 '향후경기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자영업자가 73으로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한 반면 봉급생활자는 86으로 4포인트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두 전망지수 격차는 13포인트로 벌어지면서 한은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8년 이후 가장 커졌습니다. 향후경기전망 CSI는 응답자들이 6개월 후 경기를 어떻게 보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현재 경기 상황도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현재경기판단 CSI'는 자영업자가 66으로 3월보다 3포인트 올랐고 봉급생활자는 4포인트 오른 78이 돼, 둘 사이 격차(12포인트)는 2018년 8월(14포인트) 이후 가장 컸습니다.

월급이 일정하게 들어오는 직장인과 달리 자영업자는 경기에 따라 수입이 좌우되는 만큼 보통 이들의 체감경기는 봉급생활자보다 나쁜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다 민간소비 증가세도 둔화하는 데다 임금과 임대료도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인 만큼 자영업자들이 경기를 낙관적으로 전망하지 못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현재 내수 경기가 좋지 않은 만큼 자영업자들의 경기전망이 나빠진 것 같다"며 "다달이 임금이 들어오는 봉급생활자와 달리 자영업자는 경기에 더 민감히 반응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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