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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박종대 기자 = 3일 오후 1시
44분께 경기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 서해안고속도로 비봉
IC 인근 서울 방면 도로상에서 A(
50대)씨가 몰던
40t짜리 화물 트레일러 차량이 갓길에 있던 근로자 B(
30대)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숨졌다. A씨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B씨는 이날 표지판 정비 작업을 마치고 이동하던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