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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주민들, 우한교민 수용 막지 않기로…"잘 지내길 바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주변 주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우리 교민 수용을 반대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오전 초사2통 마을회관에 모인 주민들은 1시간 넘게 회의한 끝에 이렇게 결정했다.

주민들은 대신 정부와 충남도에 철저한 방역 대책을 요구하는 한편 지역 내 건의 사항을 함께 전달하기로 했다.

농성을 위해 주요 길목에 설치했던 천막과 '수용 반대' 뜻을 담은 현수막도 철거할 것으로 보인다.

우한교민 수용준비하는 경찰인재개발원(아산=연합뉴스) 김연수 기자 =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철수한 교민들을 격리수용 하는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 측은 31일 오전 출입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2020.1.31 yskim88@yna.co.kr


한 주민은 "우리 교민을 무작정 막겠다는 뜻은 아니었다"며 "천안이 안 되니 아산으로 결정한 정부 정책에 화가 났던 것"이라고 속내를 전했다.

다른 주민은 "기왕 여기 있기로 했으니 무탈하게 잘 지내다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용 교민들은 신종 코로나 잠복기인 14일 동안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보건교육을 받은 후 귀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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