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美, 우크라서 충돌시 中이 대만 침공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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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7 00:59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5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이후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을 대만해협으로 차출할 수도 있음을 지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게 "주한미군을 대만해협으로 뺀다면 어떤 대책이 있나"라고 질문했다.
그러나 윤 후보는 답변을 피했고, 안 후보는 "끝까지 윤 후보가 말씀 안 하신다"고 지적했다.
안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정치' 분야 법정 TV 토론회에서 "몇달 전부터 나와있던 여러 시나리오상 우크라이나에서 미국이 충돌을 하게 되면 미국은 지금 현재 가진 자원 자체로는 세계에서 두곳 이상에서 전투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며 "이 때문에 그 틈을 타서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그때 가용할 수 있는 건 주한미군 밖에 없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에 대한 대책을 윤 후보에게 질문했으나, 윤 후보는 답하지 않았다.
결국 안 후보는 "만약에 주한미군을 대만해협으로 뺀다고 할 때 세가지 원칙이 필요하다"며 "첫번째, 그건 있어선 안되는 일이다. 주한미군은 그대로 우리나라에 주둔해야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두번째, 평화 수호의 원칙이다. 한반도 및 한반도 주위의 평화를 유지하는 건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며 "세번째는 만일의 사태 대비해서 미리 사전 협의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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