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이슈
이슈

슥~ 밀어서 화면 펼친다…'갤럭시Z 슬라이드'

보헤미안 0 235 0 0

삼성 디스플레이가 공개한 차기 디스플레이 '슬라이더블' /사진=삼성 디스플레이



삼성전자가 또 다른 롤러블(화면이 말리는) 스마트폰으로 추정되는 상표권을 출원했다. 최근 '갤럭시 Z 롤' 출원에 이어진 행보다. 폴더블폰을 펼치는 방향에 따라 'Z 폴드'와 Z 플립으로 구분한 것처럼 롤러블폰도 방향에 따라 나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4일 네덜란드 IT매체 렛츠고디지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유럽특허청(EUIPO)에 'Z 슬라이드' 상표를 출원했다.

해당 상표는 Z 롤과 같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포함하는 클래스9로 분류됐다. 상표 설명도 같은 만큼 또 다른 롤러블폰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가 폴더블(접이식) 스마트폰에 이어 롤러블폰을 위한 다양한 상표권 획득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롤러블폰은 두께나 무게 등 휴대성 면에서 현재 폴더블(접이식) 스마트폰을 뛰어넘는 폼팩터로 주목받고 있다.

렛츠고디지털은 "삼성전자가 등록한 상표는 거의 최종 제품으로 출시된다"며 "최근 롤러블폰 관련 상표는 폴더블폰 Z 폴드와 Z 플립처럼 롤러블폰에서 같은 방식으로 구분한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이 같은 유형의 슬라이드 방식의 스마트폰 특허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컨대 Z 슬라이드는 수직으로 화면이 확장되고, Z 롤은 수평으로 화면이 늘어나는 모델일 수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 갤럭시Z 슬라이드 콘셉트 렌더링 /사진=렛츠고디지털이번 연이은 상표 출원은 지난 17일 삼성 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위크 2021' 전시회에서 차세대 제품을 선보인 뒤라 더욱 관심을 끈다. 전시회에서 공개된 것 중 하나인 '슬라이더블'은 화면이 가로로 확장되는 디스플레이다. LG전자가 올해 1월 공개한 티저(맛보기) 영상 속 롤러블폰을 연상케 한다.

슬라이더블은 가로 방향으로 화면을 확장해 대화면 이점을 누릴 수 있는 제품이다. 평소에는 스마트폰 크기로 휴대하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화면을 확장할 경우에는 다중 작업이나 대화면 영상 및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다.

렛츠고디지털은 최초의 삼성 롤러블폰은 2022년에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