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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조은누리 양 실종 일주일...여전히 행방 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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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족과 나들이 갔던 여중생이 실종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숲이 깊고 비까지 내려 수색 사정조차 그리 좋지 않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14살 조은누리 양의 실종 신고가 접수된 건 지난 23일 오전 10시 반쯤.

조 양의 어머니는 함께 산을 오르던 중 벌레가 많아지자 딸이 먼저 내려가 있겠다고 한 뒤 실종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났지만 조 양의 행적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조 양이 어머니와 함께 오르던 숲길입니다.

조 양은 이곳에서 벌레가 많다며 혼자 돌아내려 갔는데 그 지점을 표시하기 위해 이렇게 노란 수건을 매 놓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군 장병 등 200여 명이 매일 조 양의 행적을 찾고 있습니다.

소방청 구조견과 군견, 드론 10여 대도 수색에 투입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조 양의 흔적조차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수풀이 우거진 산책길, 게다가 비까지 많이 내려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조 양이 혼자 내려간 것으로 추정되는 숲길입니다. 

조금만 옆으로 벗어나면 울창한 수풀과 이렇게 보시는 것처럼 계곡이 나옵니다.

수색 작업에는 자원봉사자와 전문 산악인들도 동참했습니다.

특히 충북장애인부모연대 등 학부모 단체 80여 명도 동참해 조 양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고대했습니다.

[민용순 / 충북장애인부모연대 대표 : (조은누리 양을) 못 찾아서 저희가 안타까운 마음으로 함께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청주 시내 성안길이라든가 사람이 많은 오일장이라든가 미원면, 가덕면 등을 함께 홍보하려고 왔습니다.]

청주 지역에는 조 양의 사진과 옷차림이 담긴 현수막과 전단지가 곳곳에 붙었습니다.

경찰은 형사 40여 명을 동원해 실종장소 부근 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민들의 제보가 꼭 필요하다며 조 양을 발견하는 즉시 신고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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