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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 김성태·이언주와 국회 찾아… “정치입문 타이밍 재는 듯”

보헤미안 0 543 0 0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응급환자의 범위에 관한 합리적 기준 재설정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한 이언주 의원과 이국종 교수(오른쪽)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이국종 아주대 교수(권역외상센터장)가 정계 입문설에 휩싸였다.

이국종 교수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응급환자의 범위에 관한 합리적 기준 재설정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무소속 이언주 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주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병원에서 감기라고 처방해도 환자가 응급실로 찾아와서 열이 나서 죽겠다고 하면 응급환자가 된다”면서 “약물치료만 받아도 될 환자가 응급실에 많다 보니 급한 중증환자들이 진료를 받지 못한다”고 말했다.

세계일보에 따르면 이 교수는 이날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과 함께 토론회장에 입장했다. 이 교수는 지난해 7월 당시 한국당 원내대표이자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았던 김 의원에게 당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제안받았지만, 자신의 역량이 부족해 맡기 어렵다는 뜻을 전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인재 영입으로 고려하는 것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정치 얘기는 하지 않았다. 평소 좋아하는 분이 국회 토론회 참석해서 잠시 만난 것”이라고 답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야권이 이 교수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고위직을 지낸 한 인사는 세계일보에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 센터장 영입을 타진한 적이 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며 “현실 정치를 통해 갖고 있는 뜻을 실현하려는 뜻은 있어 보였지만 타이밍을 보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이 의원실 관계자는 “정치 참여 요청을 받는 분이어서 그런 것에 관심이 쏠리면 행사 취지에 어긋나기에 노심초사했다”면서도 “의원님과 생각도 비슷하고 (이 센터장이) 내년 총선에서 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응급환자의 범위에 관한 합리적 기준 재설정을 위한 토론회에서 이국종 교수가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 교수는 응급의료 전용 헬기(닥터헬기) 도입 등 권역외상치료체계 발전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정치에 입문하려고 언론 플레이를 한다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 교수는 정계 진출설에 대해 거절 의사를 거듭 밝힌 바 있다.

이 교수는 지난해 12월 4일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와 전화통화에서 ‘정치권 러브콜을 많이 받은 거로 알고 있다. 국회에서 의료정책을 직접 챙겨볼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에 “저는 그냥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진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이냐’는 이어진 질문에도 “네”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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