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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만에 잡힌 IMF 경제사범… 정태수 4남 두바이서 체포

보헤미안 0 446 0 0


1997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보그룹 본사 사옥. 국민일보 DB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64)씨가 도피 21년 만에 체포됐다.

검찰 관계자는 21일 “정씨가 체포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로 서울중앙지검 직원이 파견돼 송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씨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회사 자금 32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수사가 시작되자 해외로 도피한 뒤 잠적했다.

정씨는 1997년 11월 한보그룹 부도로 국세청 등 금융당국에서 일가족의 재산을 압류하려 하자 자신이 대표이사로 재직한 동아시아가스 자금 3270만 달러를 스위스 비밀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동아시아가스가 매입하려던 러시아 업체 주식을 5790만 달러에 다른 업체로 넘겼지만, 이 사실을 숨기고 페이퍼 컴퍼니에 2520만 달러로 매각한 것처럼 꾸며 허위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는 1998년 한보철강 비리 의혹이 불거져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잠적했다.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바뀐 세기에서 붙잡힌 경제사범이 됐다. 앞서 검찰은 2008년 9월 공소시효를 감안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재산 국외 도피 및 횡령 혐의로 정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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