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97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97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7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97명 증가한 26만3374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2330명으로 치명률 0.88%이며 위·중증 환자는 364명으로 전날보다 6명 늘었다. 현재 2만5819명이 격리 중이다.

1597명 확진자 지역별 현황은 서울 477명, 경기 474명, 인천 87명 등 수도권에서 1038명 발생했고 경남 84명, 충남 81명, 경북 및 울산 각각 45명, 대구 38명, 부산 35명, 광주 및 대전과 전남, 충북 각각 34명, 전북 30명, 강원 22명, 세종 5명, 제주 4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34명으로 미국 10명, 우즈베키스탄 3명, 카자흐스탄·인도네시아·러시아·아랍에미리트·카자흐스탄 2명, 필리핀·방글라데시아·몽골·대만·네팔·아제르바이잔·홍콩·터키 1명이다.

백신 접종 상황을 보면 지금까지 국민 59.9%가 1차 예방접종을 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74만1052명으로, 누적 3074만7214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종류별로 살펴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08만2493명, 화이자 백신 1594만2326명, 모더나 백신 244만4365명, 얀센 백신 127만8030명이다.

2회 접종자는 63만2986명 늘어 지금까지 1838만5936명이 2회분을 모두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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