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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ow] "언제든 침공 가능"‥2월 16일 우크라이나 전쟁 가능성?

보헤미안 0 161 0 0

사진 제공: 연합뉴스바이든 "16일에 침공 가능"..대사관 철수 하기로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곧 현실이 될 수 있다며,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자국민들이 대피할 것을 거듭 촉구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열린 브리핑에서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우크라이나에 있는 미국인들은 48시간 안에 떠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NBC 방송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있는 미국인들은 당장 떠나야 한다'고 권고한 것보다 경고의 강도가 높아진 겁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동맹국들에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날짜는 2월 16일'이라고 제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벨라루스 국경을 넘어 사이버 공격과 미사일 공격을 감행할 수 있고, 오는 16일 지상 공격이 시작될 수 있다는 관측을 제시했습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간 11일 미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주재 자국 대사관을 대피시킬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오는 12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대사관의 모든 직원에게 러시아의 침공 이전 철수를 명령할 예정입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우리 정부도 '여행금지' 지정‥"긴급 철수하라"

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는 13일 오전 0시를 기해 우크라이나 전역을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해 교민들에게 긴급 철수해달라는 당부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또 우크라이나 상황이 급격히 악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외교부 2차관을 단장으로 관련 실·국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도 꾸려 현지 교민들의 대피 등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영국도 우크라이나 내 자국민에게 철수 권고를 내렸고, 일본과 네덜란드도 우크라이나에 머물고 있는 자국민들에게 가급적 빨리 우크라이나에서 대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 있는 자국 대사관도 대피시킬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 기간에 전쟁? 과거 사례 보니‥

최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마주한 벨라루스에서 병력 3만 명 규모의 대규모 군사 훈련을 시작하는가 하면, 우크라이나 인근에 병력과 군사 장비를 배치하는 모습도 위성사진 등을 통해 관측됐습니다.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러시아가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 기간에 과연 군사행동을 단행할 것인지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러시아는 지난 2008년 8월 베이징 하계올림픽 개막식날 조지아 침공을 개시했고, 지난 2014년 2월엔 자국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닷새 만에 크림반도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이 끝나기 전이라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는 미국의 언급이 예사롭게만 들리지 않는 이유입니다.

일단 미국 백악관은 러시아 크렘린궁과 현재 상황에 대한 대화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오는 1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화 통화를 갖고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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