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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실종 여중생 수색 엿새째..행방 여전히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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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 수색·주변 탐문 다방면 수사..단서 못 찾아
경찰 "29일부터 야산 통행로 중심 제초작업·수색"

37사단 군장병들이 26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야산에서 실종된 조은누리양(14)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2019.7.26/뉴스1 © News1 박태성 기자

(청주=뉴스1) 박태성 기자 = 경찰이 충북 청주의 한 야산에서 지난 23일 실종된 여중생을 찾기 위해 엿새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행적을 확인할 단서는 나오지 않고 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28일 오전부터 경찰인력 121명과 드론 등 장비를 투입해 조은누리양(14)이 실종된 상당구 가덕면 내암리 야산과 주변을 수색했다.

소방관 38명과 37사단 군병력 102명, 산악바이크 동호회 등 민간단체도 수색에 동참했다.

하지만 많은 비와 야산 우거진 풀숲 등으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야산 인접지역 탐문 수사와 실종 시간대 이동 차량 추적 조사 등 광범위한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종 전단 등을 통해 접수한 시민들의 제보에서도 소득은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과 수사를 병행하고 있다"며 "29일부터 행정기관과 함께 야산 통행로를 중심으로 한 대대적 제초작업 등 수색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3일 오전 10시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내암리 무심천 발원지 부근에서 실종된 청주여자중학교 2학년 조은누리양(14) 실종 전단(청주상당경찰서 제공).2019.7.25/뉴스1 © 뉴스1 엄기찬 기자

앞서 지난 23일 오전 11시쯤 지적장애 2급인 조양은 가족과 산책 중 실종됐다. 당시 가족과 함께 산에 오르던 조양은 중간에 먼저 산을 내려간 뒤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조양은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키 151㎝ 보통체격인 조양은 실종 당시 머리를 뒤로 묶고 있었으며 회색반팔과 검정색 치마반바지, 파란색 안경, 회색 아쿠아샌들 차림을 하고 있었다.

조양을 보거나 목격한 사람은 청주상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또는 충북도교육청, 국번 없이 112로 신고하면 된다.

ts_new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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