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이상이면 임플란트 비용·틀니 제작비 70% 지원
틀니·임플란트 비용 지원치과검진 장면. 국민일보DB
Q. 연로하신 아버지는 임플란트, 어머니는 틀니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경제 형편이 어려운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A. 만 65세 이상이면 임플란트 비용과 틀니 제작비의 70%를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즉 비용의 ‘30%’만 본인이 내년 됩니다.
먼저 임플란트는 현재 1인당 평생 치아 ‘2개’까지 건강보험을 적용받고 있습니다. 차상위계층 중 희귀난치질환자라면 치료비의 10%, 만성 질환자는 2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됩니다. 기존에는 치아가 일부 남아 있는 경우에만 건보가 적용됐는데요. 이르면 다음 달부터 치아가 전혀 없는 사람들도 동일하게 건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틀니는 7년에 한 번씩 부분틀니, 완전틀니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차상위계층 중 희귀난치질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경우, 각각 비용의 5%와 15%만 부담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완전 틀니를 제작할 때 비용이 100만원이 든다면 차상위 희귀난치질환자는 5만원만 본인이 지출하면 되는 셈입니다. 건보 적용은 별도 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받으면 됩니다.
틀니는 소모품이기에 다시 제작이 필요하기도 한데요. 7년 이내라도 ‘1회’에 한정해 다시 건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이 제한돼 있습니다. 구강 상태가 악화돼 불가피하게 새로운 틀니가 필요하거나, 천재지변으로 틀니가 분실 또는 파손돼 다시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유의사항으로 꼭 알아둬야 할 것도 있습니다. 치아에 부착하는 작은 장치인 ‘어태치먼트’나 마그네틱 형태의 ‘특수 틀니’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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