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오너 一家 분명히 사퇴한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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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오너 一家 분명히 사퇴한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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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불가리스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5월 초 눈물의 사퇴 선언을 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두 아들이 여전히 회사에서 직함을 갖고 활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대국민 사과를 하며 오너 일가 사퇴를 선언했던 남양유업 경영 쇄신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이슈밸리가 금융감독원의 남양유업 반기보고서(지난 6월 30일 기준) 확인 결과 홍원식 회장은 여전히 51.6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올해 상반기 보수로 8억8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 회장은 반기보고서 상의 직함은 '회장', 상근 여부는 '상근'으로 각각 기재돼 있다.

홍 회장은 남양유업이 지난 4월 자사 유제품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가 검증되지 않은 내용으로 소비자를 오도했다는 거센 비판을 받아 지난 5월 4일 "이 모든 것의 책임을 지고 남양유업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자식에게도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눈물의 기자회견'을 했다.

홍 회장의 두 아들 역시 반기보고서에 이름을 남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월 회삿돈 유용 의혹으로 보직 해임됐던 장남 홍진석 상무는 매각 발표 하루 전인 5월 26일 전략기획 담당 상무로 복직했다.

차남인 홍범석 외식사업본부장은 같은 날 미등기 임원(상무보)으로 승진했다.

이에 대해 남양유업 관계자는 "홍 회장은 사퇴 발표 이후 회사 관련 업무는 하지 않고 있다"며 "회사 매각 계약이 진행 중인데, 종결 이후 현 임원들에 대한 일괄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진석 상무가 복직한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배경에 대해서는 말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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