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려고 먹는 샐러드, ‘이것’ 곁들이면 효과 ‘꽝’
오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드레싱은 칼로리가 높은 만큼, 가급적 샐러드에 넣지 않거나 소량만 넣어 먹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체중 감량을 할 때면 하루 한 끼 정도 밥 대신 샐러드를 먹곤 한다. 반드시 다이어트 때문이 아니어도, 건강을 위해 샐러드를 먹는 사람도 쉽게 볼 수 있다. 샐러드를 먹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샐러드 종류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다만, 샐러드에 들어가는 일부 드레싱은 칼로리가 높아, 오히려 살을 빼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것이 마요네즈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 ‘시저 드레싱’ 등이다. 두 드레싱은 100g당 칼로리가 각각 370kcal, 400kcal에 달한다. 샐러드 한 접시에 50g 정도의 드레싱을 넣는다고 가정할 경우, 드레싱만으로 밥 한 공기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특히 사우전드 드레싱은 100g당 나트륨 함량이 약 863mg으로, 베이컨, 케이준 치킨 등이 들어간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웬만한 요리보다 나트륨 함량이 높아질 수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프렌치 드레싱’과 같이 오일이 들어간 드레싱 또한 넣지 않는 것이 좋다. 올리브 오일에 양파, 레몬즙, 식초 등을 더해 만든 프렌치 드레싱은 100g당 칼로리가 약 450kcal에 육박한다. 사용된 재료 자체는 몸에 좋지만,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계속 뿌려 먹게 될 수 있다. 오일을 기반으로 만든 드레싱은 마요네즈 기반 드레싱보다 칼로리가 더 높기도 하다.
살을 빼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두 드레싱 대신 식초 기반 드레싱을 추천한다. 발사믹 식초와 같이 식초를 기반으로 만든 드레싱은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다. 발사믹 식초의 열량은 100g당 약 88.2kcal 수준이다. 발사믹 식초에는 시큼한 맛을 내는 구연산이 들어있어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밖에 간장 기반 드레싱이나 생크림을 발효한 사워크림을 곁들여 먹는 것도 방법이다. 사워크림의 경우 유산균이 많아 채소의 장 흡수를 돕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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