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표 음식 '이것' 콜레스테롤 수치 높인다
육류와 탄수화물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 상승에 영향을 준다. /게티이미지뱅크
설 명절을 맞아 평소보다 더 많은 음식을 만들고 먹는다. 맛있는 명절 음식 중에는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는 것이 많다.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식사법을 알아보자.
설날에 빠질 수 없는 고기와 떡국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기름이 많이 낀 소고기나 돼지고기 부분, 닭 껍질, 소시지, 베이컨, 햄 등 육가공식품 반찬은 포화지방은 동맥경화의 주범인 LDL 콜레스테롤에 큰 영향을 미친다. 몸에 좋다는 식물성 기름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상승시킨다. 떡 이외에도 밥, 고구마, 국수, 빵 등 탄수화물은 혈당 수치를 높일 뿐 아니라 몸에서 지방으로 바뀌어 건강에 영향을 준다. 그 때문에 평소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 관리가 중요한 사람이라면, 설날에도 육류와 탄수화물은 최대한 절제해야 한다.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 상승을 막으려면, 단맛이 나는 음료와 과일도 주의해야 한다. 설탕, 꿀, 물엿, 사탕, 케이크, 콜라, 사이다 등 단순당을 비롯해 과일의 과당도 혈액 내 혈당 수치와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오랜만에 가족, 친지를 만나 음주를 하기 쉬운데 건강을 생각한다면 술도 피해야 한다. 음주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알코올 섭취량은 하루 1~2잔 이하로 조절해야 한다.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지 않는 음식도 있다. 통곡이나 잡곡류, 두류, 생선류, 채소류 등 비타민과 무기질(칼슘, 포타슘, 마그네슘),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은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심장병, 뇌졸중을 피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만일 고기를 포기하기 쉽지 않다면 조리 방법을 바꿔보자. 조리할 때 튀기거나 부치는 대신 굽거나 찌거나 혹은 삶으면, 기름기를 최소화할 수 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