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탈취 우려↑" KISA, 브라우저 자동로그인 사용주의 권고
북기기
0
355
0
0
03.09 01:22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근 자동 로그인 기능을 악용한 계정 정보 탈취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브라우저 '자동 로그인' 기능에 대한 사용주의 권고를 8일 발표했다.
대부분의 브라우저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 여러 홈페이지의 아이디와 패스워드 등 로그인 정보를 일괄 저장하고, 해당 사이트 방문 시 자동으로 로그인할 수 있는 자동 로그인 기능을 제공한다.
이런 기능은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지만 사이버 공격자에 의해 악용될 경우 대규모로 사용자의 로그인 정보가 탈취될 위험이 있다는 게 KISA의 설명이다.
KISA 조사 결과 구글 크롬, 마이크로소프트(MS) 엣지, 모질라 파이어폭스 등 주요 브라우저에서 사용자 정보 탈취가 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용자의 여러 로그인 정보가 PC에 저장되기 때문에 해당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될 경우 로그인 정보가 한꺼번에 유출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출된 정보는 다크웹에서 사이버 범죄를 목적으로 거래되거나, 해커가 이 정보를 악용해 온라인 쇼핑몰이나 가상자산 거래소에 부정 로그인한 뒤 자산을 탈취하는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공용 PC에서 자동 로그인 기능을 사용하면 사용자의 계정 정보가 PC에 자동으로 저장돼 유출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