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뚫은 비트코인… ‘백만장자 지갑’ 매일 1500개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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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 01:37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비트코인이 시가총액 기준으로 은(銀)을 넘어섰다. 비트코인의 가치가 전통 금융시장을 흔드는 모양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익을 인증하는 글이 잇따르면서 포모(FOMO·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증후군에 따른 추격 매수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12일 시총 순위 집계 사이트 컴퍼니즈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총은 약 1조4130억 달러(약 1852조원)를 기록해 전체 자산 중 8위에 올라섰다. 비트코인은 은 시총 1조3900억 달러(약 1822조원)를 넘어 7위인 구글 모회사 알파벳 시총(약 1조6880억 달러)을 넘보고 있다. 전 세계 자산 중 가장 시총이 많은 자산은 금이다. 금 시총은 14조6660억 달러(약 1경9227조원)로 비트코인의 10배다.
비트코인은 이날도 7만2000달러(약 9435만원) 안팎에서 거래되며 최고점을 갈아치웠다. 올해 들어서만 60% 넘게 올랐고, 1년 전보다는 225%가량 상승했다. 이날은 영국 금융감독청이 가상자산 기반 상장지수증권(ETN)의 승인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런던증권거래소는 2분기부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N의 상장 신청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고, 금융감독청은 거래소 요청에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증권거래위원회도 해외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를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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