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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반대했던 서희원 母, 마음 돌렸다..중재자는 오작교였던 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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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구준엽♥서희원의 '오작교'였던 서희제, 母와 갈등에도 중재자 역할

남성 듀오 클론 구준엽, 대만 배우 서희원/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위가 된 가수 구준엽과의 만남을 거부했던 대만 배우 서희원의 어머니가 마음을 바꿔 그를 만나기로 결정했다. 서희원의 동생인 대만 배우 서희제가 중재자 역할을 하면서다.

1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즈는 "서희원이 모친에게 결혼 사실을 알리지 않고 구준엽과 결혼하면서 모친이 그와의 만남을 거부했지만 서희제가 중재에 나서면서 모친이 대만에 도착한 구준엽이 격리를 마친 후 만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서희원의 어머니는 지난 9일 대만 매체 애플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딸이 하루빨리 사과하지 않으면 나는 구준엽을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희원의 어머니는 "딸은 이번 일(재혼)을 내게 먼저 말해주지 않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나를 속였고 존중하지 않았다"며 "기자가 딸의 결혼에 대해 묻길래 모른다고 했다. 기자는 내가 거짓말한 줄 알 거다. 그런데 난 정말 몰랐다"고 토로했다.

구준엽에 대해서는 "나와는 상관 없는 일"이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

그러나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가 중재에 나서면서 상황이 바뀌었고, 구준엽은 서희원의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대만 매체 '나우뉴스'에 따르면 서희제는 20여 년 전 대만 예능 프로그램 '오락백분백'에 출연한 구준엽에게 연애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을 하며 서희원과 구준엽 사이에서 오작교 역할을 한 바 있다. 그랬던 서희제가 두 사람의 결혼 이후 모친과의 갈등 상황에서도 적극 나서 눈길을 끈다.

구준엽은 지난 9일 대만으로 출국해 타이페이 시내의 호텔에 머물며 격리 중이다. 구준엽이 머물고 있는 호텔은 서희원의 대만 집에서 2㎞ 정도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구준엽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만판 '꽃보다 남자' 여자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서희원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구준엽은 "저 결혼한다.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 지운 사랑을 이어가려 한다"는 글로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1998년 대만 가수 소혜륜의 콘서트에서 처음 만난 뒤, 서희원의 구애로 교제를 한 바 있다. 양국을 오가며 비밀 연애를 하던 두 사람은 교제 1년 만에 결별했었다.

그러나 20여 년이 지난 후 구준엽은 2011년 중국 재벌2세 왕소비와 결혼했던 서희원이 지난해 이혼했다는 소식을 듣고 과거 그의 전화번호를 찾아 먼저 연락을 했다고 했다. 두 사람은 이 인연을 시작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준엽은 두 달간 대만에 머물며 서희원과 허니문을 즐길 예정이며, 이후 함께 한국으로 돌아와 신혼 생활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희원 자녀들의 거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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