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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복 입고 골프장 호수서 로스트볼 훔친 2인조 적발

Sadthingnothing 0 430 0 0

잠수복을 입고 골프장 호수에 들어가 이른바 ‘로스트볼’로 불리는 골프공 5만6000개 가량을 꺼내 훔친 2인조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골프공. 사진은 특정사실과 관계없음.
인천 서부경찰서는 27일 특수절도 혐의로 ㄱ씨(59)와 ㄴ씨(41)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ㄱ씨 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인천과 경기도 일대 골프장 3곳의 호수(워터해저드)에 빠진 골프공 5만6000개(70포대 분량)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스킨스쿠버 자격증이 있는 ㄱ씨는 잠수복을 착용해 골프장의 감시가 허술한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에 입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ㄴ씨는 ㄱ씨가 건져 올린 골프공을 포대에 담거나 손전등을 비춰주는 역할을 했다. 

이들은 한 포대에 골프공 800개 정도를 넣고 14∼18만원 정도를 받아 전문 매입꾼에게 팔아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인 26일 ㄴ씨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트럭에서 이들이 보관하고 있던 골프공 13포대 분량을 압수했다.

로스트볼은 연습용이나 초보자용으로 사용한다. 경찰은 로스트볼 전문매입꾼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박미라 기자 mrpa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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