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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 에콰도르서 사망"…정한근 진술 진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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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종훈 기자] [[theL] 4남 정한근 부회장, "부친 정태수 전 회장 지난해 에콰도르서 사망했다"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정한근 전 한보그룹 부회장./ 사진=뉴스1

1998년 한보철강 비리 의혹이 불거지자 잠적한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96)은 이미 사망했다고 넷째 아들 정한근 전 한보그룹 부회장(54)이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파나마에서 검거돼 22일 국내 송환된 정한근 전 부회장으로부터 이 같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한근 전 부회장이 진술했다는 바에 따르면 부친 정태수 전 회장은 지난해 에콰도르에서 숨졌으며, 정한근 전 부회장이 직접 임종을 지켰다고 한다.

그러나 검찰은 별도 확인 없이 정한근 전 부회장 진술을 그대로 믿기는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한근 전 부회장이 형사책임을 면할 목적으로 거짓 진술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정한근 전 부회장이 이 같이 진술한 것이 맞다고 공식 확인하지는 않았다. 검찰은 정 전 회장이 사망했다는 진술이 사실인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에콰도르 당국에 공조를 요청하고 다방면으로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정 전 회장은 1997년 한보그룹 불법대출과 횡령 혐의 등으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2002년 특별사면으로 출소했다. 하지만 정 전 회장은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던 영동대학교 교비 7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다시 기소돼 2006년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정 전 회장은 당시 건강 악화와 피해변제를 이유로 법정구속을 피했다. 

그는 항소심 재판 중이던 2007년 법원이 '일본에서 치료를 받겠다'며 낸 출금금지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자 곧바로 출국해 12년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정한근 전 부회장도 지난 1998년 한보그룹 자회사를 운영하면서 322억원의 주식 매각자금을 �暳뭏�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잠적했다. 검찰은 국제공조를 벌여 정 전 부회장을 추적한 끝에 최근 파나마에서 그를 검거했다. 정 전 부회장은 신분을 세탁하면서 추적을 피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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