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480명 확진…1주 전보다 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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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00:54
1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8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3일) 502명보다 22명 적고, 일주일 전(7일) 440명보다는 40명 많았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3일 515명, 7일 450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부터 한동안 300∼400명대를 이어오다가 이달 10일 660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13일까지 나흘 연속 500명 넘는 규모를 보였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중간 집계는 7만1천350명이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5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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