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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같이 화낸' 문 대통령 "개별 대통령기록관, 원치 않아"

보헤미안 0 427 0 0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청와대는 11일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개별 대통령기록관 건립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나는 개별 기록관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개별 기록관 건립을 지시하지도 않았으며 그 배경은 이해하지만 왜 우리 정부에서 시작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해당 뉴스를 보고 당혹스럽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개별 기록관은 국가기록원의 필요에 의해 추진하는 것으로 국가기록원이 판단할 사안’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당혹스럽다고 말씀하시면서 불같이 화를 내셨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개별 기록관 건립 계획이 폐지된 것이냐’는 질문에 “국가기록원의 판단에 의해 추진되는 것이므로 앞으로의 결정도 국가기록원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마치 문 대통령이 지시를 해서, 청와대나 대통령의 필요에 의해 개별 기록관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보도가 되고 있다”며 “대통령이 원해서 ‘건립을 해라’고 한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가기록원은 2022년까지 총 172억원을 들여 문 대통령의 개별 기록관을 짓겠다며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재 세종시 통합 대통령기록관 사용률이 83.7%에 달해 증설 없이는 추가 기록물 보관이 어려우며, 통합 기록관 증설 예산(약 1500억원 추정)에 비해 개별 기록관 건립 예산이 적고, 개별 기록관 체제가 되면 보존·관리 및 열람 서비스 제공이 수월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야당은 ‘예산 낭비’라며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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