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15일 낮 경주 보문단지 인근 교차로에서 BMW 승용차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사진= 경주소방서 제공) 2021.10.15. photo@newsis.com[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15일 낮
12시
45분께 경북 경주시 천군동 한 도로에서
BMW 승용차가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불국사에서 보문관광단지로 진입하는 삼거리 교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기 위해 정차한
BMW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이 붙기 전 차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한 운전자가 미리 내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지나던 다른 차량 운전자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6대를 동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