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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손님!”…수족관 ‘관람’ 나선 강아지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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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전염을 막기 위해 임시 휴업 중인 아쿠아리움에 낯선 ‘손님’이 등장했다.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의 조지아쿠아리움이 최근 SNS에 공개한 영상은 강아지 두 마리가 아무도 없는 수족관을 마구 누비며 즐거운 ‘관람’을 즐기는 모습을 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임시 휴업을 결정한 해당 아쿠아리움의 관계자는 우연히 애틀랜타의 동물보호단체 ‘애틀랜타 휴메인 소사이어티’를 통해 버려진 개 두 마리를 알게 됐다. ‘오디’와 ‘카멜’로 불리는 이 개들은 아쿠아리움과 동물보호단체의 배려 덕분에 난생 처음으로 수족관 관람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두 강아지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는 아쿠아리움을 걷다가 거대한 수조 앞에 머물러 신기한 듯 바다생물을 구경했다. 거대한 상어가 헤엄치는 전망창 앞에서는 잠시 눈을 붙이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해당 이벤트를 기획한 애틀랜타 동물보호단체는 “(코로나19 탓에) 외출하지 못하는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대리만족을 느끼길 바라는 뜻에서 기획했다”면서 “더불어 카멜과 오디 뿐만 아니라 많은 개와 고양이가 새 가족을 찾고 있으니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수족관과 동물원들이 임시 휴업에 들어가자 뜻밖의 ‘혜택’을 본 동물은 오디와 카멜뿐이 아니다.

지난 15일에는 시카고의 한 수족관이 사람 대신 펭귄 세 마리가 수족관을 관람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웰링턴이라는 이름의 펭귄이 물고기들을 관심있게 바라보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이를 두고 수족관 측은 “(펭귄이) 다른 동물을 만나는 학습현장”이라고 재치있게 소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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