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만취 행패로 직위해제 경찰관 또 소란 피워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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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1 11:49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만취상태서 잇단 행패로 직위해제된 경찰관이 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워 입건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일 식당 업무를 방해하고 관공서에서도 소란을 피운 혐의(업무방해 등)로 모 지구대 소속 A(53)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
A경위는 지난달 29일 오후 6시50분 광주 북구 모 식당에서 손님들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욕설하고, 붙잡혀간 지구대에서도 소동을 부린 혐의다.
A경위는 근무를 마치고 폭음한 뒤 식당·병원·PC방 등지에서 행패를 자주 부려 지난달 직위해제됐다.
A경위는 가족 문제를 놓고 고충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부경찰서는 수사 공정성 등을 고려해 A경위 관련 사건을 광산경찰서로 인계할 방침이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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