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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동경찰서, 보이스피싱 막은 은행원 3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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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3개 은행 직원들, 각각 시간 끌며 고객 재산 지켜오승진 강동경찰서장(왼쪽 첫번째)이 지난 10일 관내 은행을 방문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직원을 표창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2019.7.12/© 뉴스1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서울강동경찰서는 지난 10일 강동구 내 우리은행, 강동농협, 동서울신협을 방문해 보이스피싱범 검거에 공을 세운 직원 소모씨(33·여), 강모씨(43·여), 김모씨(33·여)에게 각각 포상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강동농협 직원 강씨는 지난 5월15일 오전 10시15분쯤 "아들이 납치됐으니 현금 3200만원을 준비하라"는 보이스피싱 통화를 받으면서 현금을 인출하려는 피해자를 보고 112신고 후 경찰이 올 때까지 시간을 지체하며 인출을 저지했다. 경찰은 현재 피의자를 추적 중이다.

우리은행 직원 소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1시쯤 현금 1000만원을 인출 요구한 피의자 A씨(45·남)가 수상해 112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피의자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시간을 지체, 체포할 수 있게 했다. 

동서울신협 직원 김씨도 지난달 26일 오후 4시20분쯤 현금 2000만원을 인출 요구한 피의자 B씨(41·남)가 수상해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자연스럽게 시간을 지체하면서 체포를 도왔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A씨와 B씨를 각각 사기방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고, 이후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은행을 방문해 포상을 한 오승진 강동경찰서장은 "금융기관과 힘을 합쳐 갈수록 진화하는 전화금융사기 유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유기적인 협조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검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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