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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의원, 국회의장을 ‘문희상씨’로 지칭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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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 주자로 나서 국회의장을 '문희상 씨'로 지칭해 논란이 일고 있다.

권성동 의원은 24일 오전 6시 23분쯤 4+1협의체(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가 합의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 세 번째 주자로 토론을 시작했다.

권 의원은 "의장이 편파적, 당파적으로 국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 중에 문희상 씨를 국회의장으로 생각하는 분이 과연 몇 명이 있을까, 저는 의문이 간다"고 작심 비판했다.

또 "중립적이지도 않고 불편부당하지도 공정하지도 않고, 오로지 청와대와 자신의 친정인 민주당만 의식하는 이런 의장을 어떻게 우리가 모셔야 하나"라며 "저 같으면 쪽팔려서라도 자진해서 내려오겠다"고도 비꼬았다.

그러면서 의장석에 앉아 있는 문 의장을 정면으로 쳐다보며 "어떻게 그 자리에 앉아 계시죠. 정말로 한심하고 부끄럽기 짝이 없는 의장"이라고 비난했다.

권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틈만 나면 외국에 나간다. 국내에는 자기 뜻대로 되는 게 없는데 해외에만 나가면 국력 세계 7위 대통령이 왔다고 예우해주니 틈만 나면 외국에 나간다"라며 "문 의장도 대통령을 닮았다. 국회에 있어봐야 좋은 소리를 못 들으니 틈만 나면 해외에 나간다. 갔다와서 무슨 성과를 거뒀는지 보고 한 번 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선거법 등에 대한 패스트트랙 공조에 나선 정당의 주요 인사들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며 선거법 개정의 부당함을 피력했다.

그는 민주당을 향해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담긴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고 21대 총선이 치러지면 저는 민주당이 원내 제2당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국민이 모르겠나. 여당의 국민을 무시하는 태도, 탐욕스러운 여당의 모습을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권성동 의원은 김종민 민주당 의원에 이어 필리버스터 토론 주자로 나섰다. 김종민 의원은 이날 오전 1시50분쯤부터 4시간31분간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첫번째 주자인 주호영 한국당 의원은 지난 23일 오후 9시50분쯤부터 24일 오전 1시49분까지 3시간 59분 동안 토론을 진행했다.

출처 : 이슈밸리(http://www.issuevall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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