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에 없던 포르노 촬영 강요"…인도 톱 여배우 남편의 만행
인도 인기 여배우 실파 세티의 남편 라지 쿤드라/사진=더선
인도에서 인기 여배우의 남편이 영화 제작사를 설립한 후 포르노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인도 여배우 실파 세티의 남편 라지 쿤드라가 포르노 제작의 핵심 공모자로 지목됐다.
전날 뭄바이 경찰은 "해당 사건의 핵심 공모자인 라지 쿤드라를 체포했다"며 "우리는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2월부터 조사가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9명이 체포됐다.
인도 언론에 따르면 쿤드라가 설립한 영화 제작사와 계약을 맺은 배우들은 포르노 영화에 출연하도록 강요를 받았다. 배우들은 현장에서 계획에 없던 누드 촬영을 강요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피해를 입은 배우들은 경찰 조사에서 "그들은 촬영 현장에서 계약서에 없던 포르노 촬영을 계속해서 강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쿤드라와 그의 친형이 만든 해당 영화 제작사는 인도의 사이버 법을 피하고자 영국에 설립했다. 현재 쿤드라는 회사를 떠났으며 해당 사실에 부인하고 있다.
인도 언론에 따르면 뭄바이의 임대 주택이나 호텔에서 포르노가 촬영됐으며 영국의 유로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됐다. 현재 쿤드라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인도에서 포르노를 포함한 외설적인 영상을 전송하면 최대 7년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실파 세티는 대표적인 발리우드 스타이다. 그는 다수의 영화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지난 2007년 1월 영국 리얼리티 TV쇼 '빅 브라더' 시즌 5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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