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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실종 고3’ 숨진채 발견…경찰 “타살 혐의점은 발견 못해”

보헤미안 0 183 0 0

6일 만에 새마을연수원 인근 야근서
유서는 없어...부검통해 사인 규명

28일 오전 6시33분께 경기 성남시 서현고 3학년 김휘성 군이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연수원 정문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새마을연수원 인근 버스정류장의 모습. 강승연 기자


지난 22일 하굣길에 실종된 경기 성남시 서현고 3학년 김휘성 군이 실종 7일째인 28일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김군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날 오전 6시33분께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연수원 정문 인근 야산 산책로 인근에서 김군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김군의 시신에선 타살을 의심할 만한 특별한 외상이나 유서 등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발견 당시 김군의 시신 형태나 행적 등을 토대로 김군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마치고 사체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향후 부검을 통해 사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시신에) 상처가 없고 타살 혐의점도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며 김군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이어 “유족 동의를 거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군은 지난 22일 부모에게 “야간 자율학습을 하고 9시쯤 들어가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

그는 같은 날 오후 4시40분께 하교한 뒤 편의점에 들러 교통카드를 충전하고 극단적 선택에 사용된 종량제 봉투를 샀다. 이어 서현역 인근 서점에서 책을 산 뒤 거리로 나와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와 버스 블랙박스 등에 포착됐다.

경찰은 지난 23일부터 김군의 행적을 추적해왔다. 전날 오전 10시부터 분당 율동공원, 새마을연수원, 천은정사 일대에 3개 기동대 인력 180여명과 헬기·드론·수색견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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