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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4191명 확진···어제보다 66명 많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 지 닷새째인 22일 오후 6시 기준으로 4000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419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신규 확진자(4125명)보다 66명 많다.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 오후 6시 기준 집계치(4580명)보다는 389명 적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442명, 경기 927명, 인천 328명으로 수도권에서 2697명(64.4%)이 새로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1494명(35.6%)이 신규 확진됐다. 부산 425명, 인천 328명, 경남 178명, 대구 148명, 충남 147명, 경북 134명, 강원 98명, 전북 83명, 대전 79명, 충북 59명, 광주 56명, 전남 47명, 울산·제주 각 17명, 세종 6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최근 한 주 동안 신규 확진자는 지난 16일 7619명, 17일 7434명, 18일 7312명, 19일 6233명, 20일 5317명, 21일 5202명, 22일 7456명으로 하루 평균 6653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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