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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권주자 '8명+α' 가닥…反이재명 합종연횡하나





 더불어민주당 대권구도가 8∼9명의 레이스로 정리되는 분위기다.

한때 '13룡 등판설'까지 제기됐던 상황보다는 다소 좁혀진 셈이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가 '빅3'를 형성한 가운데 박용진 의원과 양승조 충남지사가 출마를 선언했다. 친노 핵심인 이광재 의원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인 23일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이 의원은 이날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추도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의 희망과 미래, 통합을 위해 도전하겠다"며 "27일 노 대통령이 자방자치실무연구소를 만들었던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출마선언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출마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날 봉하마을을 찾아 야권 유력주자로 부상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직격한 추 전 장관은 내달 초중순쯤 대담집 출간을 준비 중이다.

추 전 장관 측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대담집은) 촛불혁명 당시 제1야당 대표로서 시민에게 했던 약속과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 선두에 나섰던 장관으로서의 소회를 밝히는 내용"이라며 "(문 정부) 개혁 성과와 미진했던 점, 앞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실천적 과제 등을 종합적으로 담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두관 의원도 사실상 대권 출마 의지를 밝힌 상태다.

김 의원 역시 늦어도 내달에는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관측된다.

최문순 강원지사 역시 출마 여부를 두고 장고를 거듭하고 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고심이 길어지고 있으나 주변에서는 불출마 쪽으로 기울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때 잠재적인 주자로 분류됐던 김경수 경남지사,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거듭 불출마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봉하 찾은 이낙연·정세균 전 총리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3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도식에서 헌화를 마친 정세균 전 총리(오른쪽)가 헌화 순서를 기다리는 이낙연 전 총리 앞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1.5.23 image@yna.co.kr


결국 5~6명의 주자가 '빅3' 아성에 도전하는 구도인 셈이다.

이재명 지사가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가고 있지만, 추격그룹의 연합전선이 변수다.

'이재명 대 반이재명' 구도가 만들어진다면 판세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당헌·당규에 따라 6월말로 예상되는 예비경선(컷오프)이 합종연횡의 첫 계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 컷오프로 6명의 후보로 압축되면 유의미한 연대가 이뤄지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이미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이재명 지사를 협공하는 흐름이다.

이광재 의원과 김두관 의원은 각각 '참여소득', '기본자산제' 구상을 제시하며 이재명표 기본소득과 차별화하고 있다.

친문계에서 먼저 꺼내들었던 '경선 연기론'과 관련해서도 김두관 박용진 이광재 의원이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친 바 있다.

경선 흥행이라는 측면에서도 대등한 구도를 만들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야권의 후보단일화 가능성을 감안한다면 우리도 '원팀'으로 가는 과정을 잘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 여러 합종연횡이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미애 전 장관, 노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1.5.23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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