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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 덕분에"…증권사 3분기 순이익, 분기대비 19.3%↑


동학개미들의 주식거래대금 증가로 수탁수수료가 오르면서 증권사들의 3분기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19.3% 늘어났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분기 증권회사 56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168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3513억원(19.3%) 증가한 수준이다. 3분기 누적 올해 당기순이익은 4조5076억원을 기록 중이다.

이에 따른 3분기 누적 증권회사의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7%로 전년 동기의 6.6% 대비 0.4%p 증가했다. 연환산은 8.8%에서 9.4%로 늘었다.

증권사 순이익 증가 배경은 주식거래대금이 증가한 영향이다. 3분기 증권사 56사의 수탁수수료는 2조121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833억원(22%) 급증했다. 3분기 누적 수탁수수료는 5조2403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2조6332억원에서 무려 101% 폭등했다.

특히 외화증권 수탁수수료 수익이 1724억원을 시현해 수탁수수료 수익의 비중 8.1%로 늘었다. 지난해 3분기의 외탁증권 수탁수수료 수익 비중은 6.1%였고, 올해 1분기 7%, 2분기 7.3%로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투자은행(IB) 부문 수수료는 1조91억원으로 전부기 대비 1312억원(14.9%) 증가했다. 신규 기업공개(IPO)에 따른 주식 발행규모 증가로 인수·주선 수수료가 전분기 대비 519억원 증가(23.8%)한 것이 유효했다.

3분기 자기매매이익은 1조741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6966억원(184.5%) 증가했다. 이 중 주식관련손익은 806억원 손실로 전분기(6426억원 손실) 대비 5620억원(87.5%) 늘었고, 채권관련이익은 1조1429억원으로 전분기(2조2523억원) 대비 1조1094억원(49.3%) 감소했다. 금리가 하락한 전분기와 달리 3분기에는 금리변동이 거의 없어 이자수익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증권사들의 자산총액은 597200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4조원 증가했다. 채권 4조3000억원과 신용공여금 3조7000억원 증가한 것이 배경이다.

부채총액도 전분기 대비 2조원 늘어난 530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도파생결합증권 감소에도 투자자예수금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초대형IB 발행어음은 전분기말 대비 9000억원 늘어났다.

이에 따른 전체 증권사 자기자본은 664000억원으로 전분기(644000억원) 대비 2조원(3.1%) 증가했다.

3분기 전체 증권회사의 평균 순자본비율은 677.3%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기인 610.1% 대비 67.2%p 증가한 수준이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8사의 순자본비율은 1531.9%로 전분기에서 218.9%p 증가했는데 종투사의 영업용순자본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전체 증권사의 평균 레버리지비율은 711.0%로 전분기 대비 감소 21.6%p 줄었다.

선물사 4곳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77억원으로 전분기(102억원) 대비 25억원(24.6%) 감소했다. 수탁수수료 44억원(11.6%)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3분기 ROE는 6.5%로 전년 동기 대비 1.1%p 증가했다.

선물사들의 자산총액은 4조8325억원으로 전분기말 개비 5317억원(9.9%) 감소했고, 부채총액은 4조3616억원으로 5405억원(11%) 줄었다. 이에 따른 선물사들의 자기자본은 4709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88억원 늘었다.

감독당국은 증시호황으로 증권사들의 양호한 수익이 시현되고 있으나 불확실성이 상존한다는 점에서 모니터링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어 국내외 주식시장 등 잠재리스크 요인이 수익성 및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 할 것"이라며 "부동산 등 대체투자 자산 부실화 가능성 등에 대한 주요 위험요인 현황도 상시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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