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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이상반응 신고 7천723건↑…사망 24명↑, 인과성 미확인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늘어나면서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건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325일 백신을 맞은 뒤 이상반응이 의심된다고 보건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는 총 7천723건으로 집계됐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5천688건, 화이자 1천137건, 얀센 880건, 모더나 18건이다.

날짜별로는 23일 2천829건, 24일 2천517건, 25일 2천377건이 각각 신고됐다.

사망신고는 24명 추가됐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이 각 12명으로 사망과 백신과의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신고된 사례는 모두 6090대로, 접종 후 사망에 이른 시간은 접종 당일부터 56일까지 다양했다. 화이자 백신을 맞은 80대 여성은 접종 당일인 지난 24일 사망했고, 취약시설 입소자로 지난 4월 19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80대 여성은 56일이 흐른 이달 14일 숨졌다.

사망 신고자 중 10명은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명은 없었고, 나머지 13명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중이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8건 늘었다. 이 중 6건은 화이자 백신 사례고,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관련이 각 1건이다.

'특별 관심 이상반응' 사례나 중환자실 입원, 생명 위중, 영구장애와 후유증 등의 사례를 아우르는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331건(아스트라제네카 241건, 화이자 57건, 얀센 33건)이 새로 신고됐다.

나머지 7천360건은 접종 부위에 통증과 부기,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일반 이상반응으로 분류됐다.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2월 26일 이후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8만3천83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1, 2차 누적 접종 건수(1천875만5천777건)의 0.45% 수준이다.

백신 종류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6만3천777건, 화이자 1만4천341건, 얀센 5천695건, 모더나 19건이다.

누적 접종 건수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0.56%, 화이자 백신이 0.23%, 얀센 백신 0.51%, 모더나 백신 0.11%다.

접종 후 사망 신고는 누적 334명이다. 이 가운데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192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141명, 얀센 백신 접종자가 1명이다.

다른 증상으로 먼저 신고됐다가 상태가 악화해 사망한 사례까지 모두 포함하면 사망자는 총 453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누적 419건(아스트라제네카 269건, 화이자 103건, 얀센 47건)이고, 주요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총 3천337건(아스트라제네카 2천193건, 화이자 958건, 얀센 186건)이다.

전체 이상반응 신고의 95.1%인 7만9천742건은 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비교적 경미한 사례였다.

당국은 매주 월·수·토요일 세 차례에 걸쳐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통계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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