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소상공인 피해지원 지급액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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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 14:35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피해지원 지급액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19일 국회에서 고위당정청협의회를 열고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 방향에 합의했다고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날 고위 당·정·청협의회에는 민주당에서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정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청와대에서 이호승 정책실장, 이철희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당·정·청은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돼 있는 희망회복자금 및 손실보상 예산 증액을 논의한다. 피해지원 사업의 지급액을 확대하고 지급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 수석대변인은 "당정은 긴급한 경영위기와 누적된 피해 및 방역조치에 따른 고통 분담을 위해 신속하고, 두텁고, 폭 넓은 지원이 추진돼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며 "희망회복자금 은 8월17일부터 시작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한편 지원 단가를 역대 재난지원금 중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고 지원 대상도 확대하는 등 더욱 두텁게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실보상금 지급 소요시간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오는 10월 8일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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