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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판매 데이터’ 개방…이제 앱에서 재고량 확인하세요

보헤미안 0 424 0 0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라 정부가 10일 오후부터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개방했다. 11일부터 이를 기반으로 한 민간 마스크 판매 정보 알림 애플리케이션(앱)이 운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은 한국정보화진흥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협력해 10일 오후 7시부터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 공개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마스크 알리미’ 등 민간이 개발한 앱에서 어느 약국에 마스크 재고량이 얼마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마스크 재고량은 100개 이상, 30~99개, 30개 미만, 재고 없음 등 4단계로 표시되며, 5~10분 이내에 업데이트된다.

심평원은 10일부터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는 전국 2만2700개의 약국 정보를 정보화진흥원에 제공한다. 정보화진흥원은 이를 약국 주소와 결합해 네이버 클라우드를 통해 오픈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로 제공한다. 우체국의 판매 정보는 11일부터 제공하고, 농협 하나로마트의 판매 정보 제공일은 협의 중이다.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KT, 코스콤, NHN, NBP 등 4개 기업은 지난 5일부터 2개월간 클라우드를 무상으로 제공키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민간 앱이 제공된 데이터를 상업적으로 이용할 경우 정부가 제재하지는 않는다”며 “다만, 상업적 활동을 하는 앱을 국민들이 이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하지만 ‘마스크 5부제’ 시행 이후 이틀 뒤에야 정부가 데이터를 개방하는 건 늦은 조치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마스크 5부제 시행은 지난 5일 발표됐고, 시행 이후에도 불편을 겪는 국민들이 많기 때문이다.

지난 8일 일부 앱에서 샘플용 마스크 판매 데이터가 공개돼 혼란을 빚기도 했다. 한편 11일부터 우체국에서도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다. 우체국은 주말에 마스크를 판매하지 않으며 약국과의 중복 구매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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