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3번째 완봉승...7이닝 완봉
모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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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 14:29
류현진이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3번째 완봉승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9일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서 완봉승을 올린 건 이번이 3번째인데 먼저 지난 2013년 5월 29일 LA 다저스 시절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9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빅리그 첫 완봉승을 기록했고 이어 2019년 5월 8일 역시 다저스 소속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해 9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완봉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류현진의 총 투구 수는 83개에 불과했는데 특히 1회에는 단 4개의 공만으로 상대 타선을 삼자 범퇴 처리했다. 최고 구속은 93.3마일(150.2km/h)까지 나왔고 결국 완봉승을 거머쥐었다.
2회초 중견수 조지 스프링어의 엉성한 수비 때문에 선두타자 조이 갈로에게 3루타를 맞았지만 이후 탈삼진 2개 등으로 후속타자를 아웃시켰다.
또 3회초 2사 1, 2루에서도 아돌리스 가르시아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6회초 1사 2루에서는 가르시아와 갈로를 차례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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