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사이 찌꺼기 빼내는 '확실한' 방법
치아가 안 벌어진 사람은 양치질 후 치실로 찌꺼기를 빼내면 된다./클립아트코리아
양치질만 잘 한다고 입 속 찌꺼기가 다 제거되는 건 아니다. 보조 칫솔을 써서 이 사이사이에 있는 작은 찌꺼기까지 잘 빼내야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보조 칫솔은 치실, 치간칫솔, 첨단칫솔 등이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의 치아나 잇몸 상태에 맞는 보조 칫솔을 제대로 못 고른다. 올바른 보조 칫솔 사용법을 소개한다.
◇치아 안 벌어졌으면 치실
만약 치아 사이가 안 벌어져 있는데 치간칫솔 같은 굵은 보조 칫솔을 사용하면 자극이 가해져서 잇몸이 내려앉을 수 있다. 치아 사이가 벌어지지 않은 사람은 양치질 후에 치실로 찌꺼기를 한 번 더 빼내면 된다. 치아와 치아 사이에 끼어 있는 음식물 찌꺼기나 치태는 칫솔만으로 빼내기 어렵다. 치실을 잇몸이 닿는 곳까지 넣었다가 앞뒤로 긁으면서 빼내면 좋다. 한 번 쓴 부분은 다시 안 써야 한다. 치실에 묻은 치태가 다른 곳으로 옮겨갈 수 있기 때문이다.
◇깨알 크기로 벌어졌다면 치간칫솔
치아 사이에 깨알 크기만한 작은 구멍이 있거나, 교정 중인 사람은 치간칫솔을 써야 한다. 잇몸이 내려앉으면 치아 사이가 벌어진다. 이 틈을 제대로 안 닦으면 치석이 생겨 잇몸이 더 내려앉을 수 있다. 교정기 빈틈에 낀 음식물 찌꺼기를 빼내기에도 치간칫솔이 좋다. 치간칫솔에 치약을 묻히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면 치아 뿌리 부분이 마모될 수 있다. 양치질 후 치약을 깨끗이 헹궈낸 뒤에 치아 사이에 낀 찌꺼기를 빼낸다는 생각으로 쓸어주면 된다. 치간칫솔도 여러 종류가 있다. 얇은 것부터 써보기 시작해 자신에게 맞는 굵기를 고르면 된다.
◇치아 사이 공간 넓으면 첨단칫솔
잇몸이 많이 내려 앉아서 치아 사이 공간이 넓다면 첨단칫솔을 쓰면 된다. 칫솔모가 조금 붙은 칫솔 모양인데, 이것을 이용해 치아 사이사이를 쓸어주면 된다.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지 않더라도, 큰 칫솔이 잘 안 닿는 어금니 옆면 등은 첨단칫솔로 닦으면 좋다. 치약 거품을 헹궈내지 않은 상태에서 추가로 칫솔질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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