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한동훈 사퇴 요구, 애초에 기획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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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14:15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2일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사퇴 요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당정 충돌'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 "애초에 기획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서 "대통령과 한 위원장을 잘 아는 모 인사가 얘기하길 이관섭 실장을 보냈다는 건 약속대련이라는 의미라더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약속대련은 공격과 방어를 사전에 약속하는 태권도 용어로, 이번 논란이 사전에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사이에서 기획된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주장이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한 위원장을 속된 말로 혼내거나 싫은 소리 할 일이 있으면 전화하거나 텔레그램을 하면 되는 것이지, 굳이 이 실장을 보내서 '너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할 이유가 없다"며 "결과를 보면 딱 나올 것이다. 한 위원장 쪽에 힘이 쏠리는 모양새로 끝을 내려고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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