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철강 트레이딩 사업 종료
모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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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7 15:52
SK네트웍스가 이사회를 통해 철강 트레이딩(Trading) 사업을 오는 30일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사업 환경 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사업부진과 신성장 사업 중심의 사업 전환을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SK네트웍스는 1970년대 말부터 국내외 제조사가 생산한 철강재를 수출, 수입하는 철강 트레이드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기준 SK네트웍스의 전체 매출 10조 6000억원 가운데 철강 트레이딩 매출은 1조원으로 집계됐고 비중은 9.63%다.
SK네트웍스는 높은 경쟁력을 지닌 화학 트레이딩 사업은 지속 유지하며 해외사업 역량을 축적하는 한편 핵심 성장 사업 및 글로벌(Global) 투자사업 성과 향상을 위해 해외 거점 운영을 최적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철강 사업을 담당했던 구성원들은 보유 중인 무역 및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업무에 배치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결정을 통해 소비재·렌털 기업으로서 정체성이 명확해짐에 따라 주주 등 이해관계자의 가치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영 환경 변화 흐름과 이해관계자의 요구를 반영해 사업 모델 전환 성과를 거두고, 추가적인 성장 엔진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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