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빌려 탄 박영수 특별검사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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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빌려 탄 박영수 특별검사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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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대 가짜 수산업자 김씨로부터 고가의 '포르쉐 파나메라4' 차량을 빌려 탄 것으로 확인돼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의혹을 받는 박영수 특별검사가 7일 사의를 표명했다. 
 
박 특검은 이날 '사직의 변'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더 이상 특별검사 직무를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오늘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처신으로 논란을 야기한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2016년 12월 21일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이 출범한 지 4년 7개월만에 불명예 퇴진이다. 

박 특검은 "그 외 사실과 다른 보도내용에 대해서는 차후 해명하겠다"면서 "다만, 이런 상황에서 특별검사로서 그 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논란이 된 인물의 실체를 파악하지 못한 채 이모 부장검사에게 소개해준 부분에 대해서는 도의적인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특검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이모 부장검사(현재 부부장검사로 강등)를 김씨에게 소개해준 사실은 인정하고 있다. 이 부장검사는 김씨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이날 박 특검 외에 공소유지를 위해 남아있던 양재식·이용복 특검보도 이날 사의를 표명했다.

박 특검은 "특별검사 조직을 재편할 필요가 있다는 점, 특별검사 궐위 시 특별검사보가 재판 등 소송행위를 독자적으로 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한 조치"라며 "향후 후임으로 임명될 특별검사가 남은 국정농단 재판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인수인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박 특검은 "저희 특별검사팀은 수많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지난 4년 7개월간 혼신을 다하여 국정농단 의혹사건의 실체가 규명되도록 노력했다"며 "그러나 이와 같은 일로 중도 퇴직을 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고, 죄송하다는 말씀으로 사직의 변을 갈음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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