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장모-집중호우 땐 맨홀 공사 중지
모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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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10:42
고용노동부는 장마철 집중호우가 예상시 일정 기간 맨홀 내부 공사 등을 중지해달라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했다.
고용부는 장마철을 맞아 지방자치단체에 수몰 사고 예방대책 자료 등을 배포했다며 2일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전주 완산구에서 상수도 배관 공사를 하던 노동자가 폭우에 고립됐다가 숨졌고 지난 2019년 7월 31일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확충공사에서 사망 3명, 2017년 7월 4일 창원 복개구조물 보수공사에서는 사망 3명과 부상 1명이 발생하는 등 장마철 노동자 수몰 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고용부는 상하수도나 우수관로 수몰 사고는 지자체 시설에서 발생하는 만큼 지자체의 각별한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용부는 지자체에 ‘수몰사고 예방대책’이 담긴 예방자료를 배포하고 상하수도 및 우수관로 등에서 발생하는 수몰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주문했다.
또 다음달까지 한국산업안전공단과 공동 실시하는 패트롤 점검 시 침수로 인한 익사,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붕괴,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낙하·전도·비래 등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권기섭 산업안전본부장은 “사전에 기상 정보를 확인해 필요시 작업을 중시하고, 비상 연락망 구축과 비상 설비 설치, 수문 설치 등 철저히 안전 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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