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내신 2.5등급이면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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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내신 2.5등급이면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 합격했다


지난해 서울대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내신 2.5등급 수험생이면 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의 '2021학년도 대학별 수시 및 정시 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 수시모집 일반전형 70% 합격선 내신 평균은 2.5등급이었다.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의 합격선이 가장 높은 과는 의예과로, 50% 합격선이 1.2등급, 70% 합격선은 1.4등급이었다.

가장 낮은 과는 천문학 전공으로, 50% 합격선이 2.8등급, 70% 합격선이 3.3등급이었다.

경영대는 50% 합격선 2.0등급, 70% 합격선 2.2등급이었다.

서울대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은 합격선이 평균 1.3등급으로 일반전형보다 높았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의 경우 의예과가 50% 합격선이 1.0등급, 70% 합격선 1.1등급으로 역시 가장 높았다.

2021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수시 합격선
[종로학원하늘교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세대의 수시모집 활동우수형(학생부종합)의 70% 합격선 내신 평균은 2.5등급이었다.

고려대의 수시 학교추천 전형의 70% 합격선 내신 평균은 1.7등급, 일반전형(학업우수형)은 2.6등급이었다.

종로학원하늘교육 관계자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정성평가 위주이고 주요 대학별로는 합격자 구성이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가 망라되어 있기 때문에 출신 학교 특성도 아울러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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