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올해들어 15% 가량 상승한 가운데 효성앤티앤씨가 1위를 차지했다.

28일 한국거래소는 효성티앤씨가 올해 상반기 주가 상승률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에 효성티앤씨는 시가총액은 3조6872억원으로 불어나며 코스피 순위 92위에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0위에는 효성그룹 계열인 효성첨단소재가 188.89%, 효성화학이 117.68% 상승해 효성그룹의 시가총액은 10조6671억원으로 올랐다.

이어 HMM이 주가 상승률 213.47%로 2위를 차지했고 시가총액 순위는 27위로 올랐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도 102.43% 올랐다. 3위는 카카오 주가가 100.19% 상승했다. 

반면 반면 셀트리온, SK바이오팜, 신풍제약, 녹십자 등 주요 바이오주는 각각 26.35%, 24.23%, 17.65% 하락해 코스피 상승률에 못미쳤으며 SK바이오팜 주가는 27.38% 하락했다.

이외에도 SK케미칼 주가는 40만1500원에서 26만1000원으로 35% 하락했고 더존비즈온도 21%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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